재료가 너무 많다, 뭘 남기지?—「먹는 데가 있는가」부터 묻는다
✍️ 앨리스・알리사
재료를 남길지 판단할 때 물을 것은 「희귀해 보이는가」가 아니라 **「지금 이걸 먹는 데가 있는가」**다 — 물물교환이 받는가, 길드 선박 건조에 들어가는가, 강화·합성 체인이 쓰는가. 본 사이트는 아이템의 출처와 용처를 역조회 표로 만들었고(대만 서버 기준으로 계수, 한국 확인분은 별도 표기), 답의 모양은 이렇다: 용처가 확인된 품목은 소수이고, 그중 용처가 둘 이상인 「필수 보관조」는 통째로 나열될 만큼 짧다(원목, 성수, 룬 조각, 펫 사료 같은 부류). 나머지 다수의 「조회 없음」은 — 데이터의 상태이지 아이템의 판결이 아니다: 정말 쓸모없을 수도, 아직 어떤 레시피에도 기록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. 그래서 순서는: 필수 보관조는 건드리지 않는다 → 용처 하나짜리는 그 콘텐츠를 하는지로 정한다 → 조회 없음만 「창고 차면 판다」 후보에 올리되, 팔기 전에 재획득 비용이 높은 물건인지 한 번 더 본다.
「희귀도 직감」이 어떻게 두 번 틀리는가
창고가 터질 때 대부분의 정리 직감은 희귀도 정렬이다: 흰 것 초록 것부터 팔고 보라색은 남긴다. 이 직감은 이 게임에서 두 방향으로 틀린다.
하나, 싸 보이는 고수요 기축재를 팔아버린다. 물물교환 라인, 길드 선박 건조 목록, 요리·연금 레시피가 대량으로 먹는 건 「값어치 없어 보이는」 기초품이다 — 달걀 하나, 원목 하나, 라벤더 꽃 한 줌. 이런 물건의 가치는 품질 칸이 아니라 수요 쪽에 입이 몇 개 달려 있는가에 있다.
둘, 용처가 하나도 없는 고희귀도 장식품을 모셔둔다. 희귀도가 높다고 레시피가 그걸 지명하는 게 아니다. 용처 없는 보라색 재료가 차지하는 칸은 흰색 잡템과 같은 한 칸이다.
두 오류의 뿌리는 같다: 플레이어 손에 역조회 표가 없다 — 「이게 뭔지」는 보이는데 「뭐가 이걸 필요로 하는지」는 안 보인다. 대만 게시판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스프레드시트를 만들어 돌렸고(교환 총표 하나가 GP 174를 받았다), 한 시트 작성자는 「다른 고수들이 도구로 만들어가도 좋다」고 초대장까지 써 뒀다. 본 사이트의 아이템 역조회는 그 초대의 계승이다 — 출처와 용처를 행 단위로 입고하고, 대만 확인분과 한국 확인분을 분리 계수한다. 검색으로 찾은 「이거 어디서 바꿔준다더라」의 상당수는 한국 서버 레시피라서, 이 분리가 없으면 표 전체가 미래시와 현재가 섞인 죽이 된다.
전체 표의 모양: 버킷 네 개
역조회 표 전체의 분포부터 본다. 이 분포가 표를 읽는 태도를 정한다:
| 구분 | 건수 | 비율 | 예시 |
|---|---|---|---|
| 대만 서버에 용도 있음 | 107 | 13% | 魔物討伐證明 |
| 대만에서 획득 가능, 용도는 없음 | 593 | 70% | 弓手皮甲手套 |
| 용도가 한국 서버에만 있음 | 24 | 3% | 南瓜湯 |
| 양쪽 모두 미확인 | 122 | 14% | 聖水綑包箱(=聖水 10) |
아이템 846건, 병합일 2026-10-02. 획득처와 용도가 각각 지역 태그를 유지하므로 "용도 있음"은 대만 서버 기준입니다. 개별 검색:아이템
읽는 법: 「대만측 용처 있음」 버킷은 바로 행동 가능하다 — 행마다 확인된 교환처나 레시피가 있다. 「출처만 확인」 버킷은 「어디서 줍는지는 아는데 누가 먹는지 모르는」 상태 — 드랍 기록이 먼저 입고되고 레시피가 나중에 붙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「한국측 용처만 있음」 버킷이 조심할 곳이다: 그건 미래시지 현황이 아니다 — 한국의 선박이나 교환처가 먹는 물건인데 대만엔 그 콘텐츠가 아직 없다. 남길지는 그 콘텐츠가 그대로 넘어온다고 믿는지에 달렸다(대개 넘어오지만, 날짜는 아무도 보증 못 한다). 한국 서버 독자라면 이 버킷이 오히려 현역 정보다. 마지막 「조회 없음」 버킷이 가장 크고 가장 오독되기 쉽다 — 아래에서 따로 다룬다.
필수 보관조: 통째로 인쇄되는 길이
화폐·토큰을 빼고(거래소에 못 올리니 의사결정에 안 낀다), 대만측 용처가 둘 이상인 품목을 전부 나열하면 이 표다:
| 항목 | 카테고리 | 대만 서버 용도 수 | 그중 필수 | NPC 상점가 |
|---|---|---|---|---|
| 鍊金術碎屑 | 鍊金材料 | 6 | 2 | 미수록 |
| 暗影幽靈魚 | 料理・食材 | 4 | 0 | 미수록 |
| 生命的魔力石 | 鍊金材料 | 4 | 0 | 미수록 |
| 不死粉末 | 鍊金材料 | 2 | 0 | 미수록 |
| 凱琳特製全麥麵包 | 料理・食材 | 2 | 1 | 미수록 |
| 分解的裝備零件 | 其他 | 2 | 1 | 1 골드 |
| 原木 | 木材 | 2 | 2 | 미수록 |
| 合金鋼錠 | 礦石・金屬 | 2 | 1 | 미수록 |
| 寵物飼料 | 寵物用品 | 2 | 0 | 미수록 |
| 強化再燃燒催化劑 | 鍊金材料 | 2 | 0 | 미수록 |
| 特殊鋼錠 | 礦石・金屬 | 2 | 0 | 미수록 |
| 符文碎片 | 符文・印章 | 2 | 0 | 미수록 |
| 聖水 | 聖水 | 2 | 0 | 미수록 |
| 薰衣草花 | 採集品 | 2 | 1 | 미수록 |
| 蘋果舒芙蕾 | 其他 | 2 | 0 | 미수록 |
| 雞蛋 | 其他 | 2 | 0 | 미수록 |
| 高級木材+ | 木材 | 2 | 0 | 미수록 |
대만 서버 용도가 2건 이상인 아이템 전체입니다(생략 없음). 화폐·토큰은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제외했습니다. 가격 칸이 대부분 비어 있는 것은 게임이 알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. 개별 검색:아이템
짧다. 짧다는 게 결론이다: 「어떤 경우에도 팔면 안 되는」 물건은 생각보다 적다. 용처가 두 줄 이상이라는 건 두 시스템이 동시에 그 아이템을 당기고 있다는 뜻 — 오늘 안 쓰면 내일 다른 콘텐츠 라인에서 쓴다. 그리고 재획득은 대개 시간(채집, 일일 교환 상한)이나 운(드랍)에 묶여 있다. 원목 단가는 우스울 만큼 싸지만 여러 건조·교환 목록에 동시에 올라 있어서, 정작 모자란 날엔 거래소에서 몇 배를 주고 되사게 된다.
실전에서는 이 표를 「판매 전 블랙리스트」로 쓰면 된다: 창고 정리 전에 한 번 훑고, 표에 있는 이름은 건너뛰고, 나머지만 다음 단계로 넘긴다.
「조회 없음」은 「무용」이 아니다 — 이 글에서 제일 중요한 문장
역조회 표에서 제일 큰 버킷이 조회 없음인데, 이 버킷은 「팔아도 됨」으로 직역하면 안 된다. 이유를 정직하게: 이 표는 공식 공지, 게임 내 교환, 커뮤니티 정리에서 행 단위로 쌓은 것이라 수록이 게임 본체보다 늘 늦다. 조회가 없다는 건 정말 상점가치뿐인 물건일 수도, 레시피가 아직 기록 안 된 물건일 수도 있다. 표 위에서는 두 경우가 똑같이 생겼다.
그래서 조회 없음 조의 처분엔 보험을 한 겹 더 끼운다: 재획득 비용이 낮은 것부터 판다. 상점에서 언제든 되사지고 채집지에서 늘 리젠되는 건 잘못 팔아도 대가가 유한하다. 이벤트 한정, 주간 상한, 이미 닫힌 드랍처는 — 지금 용처가 없어 보여도 눌러둔다. 「재획득 불가」에 「용도 미상」이 겹친 물건의 오판매는 되돌릴 수 없고, 오보관은 한 칸을 차지할 뿐이다.
창고 문제 자체의 정답도 여기서 나온다: 칸이 모자라면 「조회 없음 ∩ 재획득 쉬움」 교집합부터 비운다. 단가 정렬로 비우면 위 필수 보관조의 싼 기축재부터 날아간다 — 두 가지 오류를 한 번씩 다 저지르는 정렬이다.
이 글이 뒤집힐 수 있는 지점
역조회 표의 모든 행은 새 자료에 뒤집힐 수 있고, 뒤집히길 바란다: 표에 없는 교환·레시피를 찾으면(게임 내 스크린샷이면 충분) 그날 행이 추가되고 「조회 없음」 버킷이 한 칸 준다. 반대로 패치로 사라진 용처는 지운다. 이 표의 가치는 오늘의 완성도가 아니라, 모든 행이 「누가, 언제, 어디서 확인했는지」를 적을 수 있다는 데 있다.